[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은 지난 25일 제40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4월총선 장흥∙강진∙영암 선거구 당공천자로 출마하는 황주홍 예비후보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고 밝혓다.
황주홍 후보는 이로써 지난 2003년 새천년민주당 제4정조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을 역임한 이후 9년여 만에 다시 민주통합당 정책위부의장을 맡아 당의 정책통, 정책브레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
황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의 농촌∙농업에 관련된 정책개발은 물론 여성∙노인복지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특히 “연말 대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비해 정책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27일부터 강진을 시작으로 28일 장흥, 29일 영암등 황주홍 후보의 선거구인 장흥∙강진∙영암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9대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