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26일 오전 본점에서 서진원 행장과 해피빈 재단 권혁일 이사장, 신한은행 노동조합 김국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빈재단과 ‘신한가족 만나기(신한가족 만원 나눔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따뜻한 금융’ 실천 차원에서 ‘신한가족 만나기’란 이름으로 2012년 1월부터 매월 본인 급여에서 1만원씩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3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6일 해피빈재단과 '신한가족 만나기(신한가족 만원 나눔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
또한, 지원되는 기부금은 신한가족 나눔 동행의 첫 번째 이야기인 ‘병원에서 만나요’를 시작으로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되며, 향후 교육 및 급식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가족 만나기’는 다른 일시적인 후원과 달리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