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U+(032640)가 에듀박스(035290)와 외국어 교육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LGU+는 이러닝, 모바일러닝, 이보영 전화화상영어, ESPT(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등 에듀박스의 각종 교육 콘텐츠를 에듀앱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외국어 교육 서비스의 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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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개발한 교육전용 콘텐츠 마켓 에듀앱스를 통해 에듀박스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
또, LGU+와 에듀박스는 향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와 태블릿PC를 한데 묶은 결합상품 개발, 기업용 어학 서비스 개발, 원어민 전화/화상영어 서비스 개발 등 교육 콘텐츠 관련 사업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LGU+ 고현진 BS본부장은 “에듀박스의 콘텐츠를 에듀앱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스마트 기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해 가계 교육비 절감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앱스는 LGU+가 출시한 갤럭시탭(7인치), 갤럭시탭 10.1 등 태블릿 PC에서 U+앱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4월부터는 갤럭시탭 8.9 LTE, 옵티머스 패드 LTE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