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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고객 맞춤 명품보험사로 새출발”

부산 메리츠타워 FY2012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3.26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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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는 메리츠화재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입장에서, 고객눈높이에 맞춘 ‘명품 보험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4일 부산 초량동 신사옥에서 FY2012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보험사로 탄생을 천명했다.

   
송진규 사장은 FY2012 첫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임직원에게 으뜸 보험사로 만들어가기 위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송진규 사장은 이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에 비춰 “이제부터는 우리가 고객과 주주들의 무한성원에 최고의 보답으로 돌려줘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는 메리츠화재가 견실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고객과 주주들의 끊임없는 ‘믿음’과 ‘사랑’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 한 것이다.

올해 경영방향도 고객에게는 무한감동을, 주주에게는 최고만족을,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선순환 성장구조로 정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에게 으뜸 보험사로 만들어가기 위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송 사장은 “고객이 선택하고, 주주들이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보험사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이 모든 것이 이뤄지기 위해서 모든 임직원들이 메리츠화재를 명품보험사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오는 10월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신상품을 준비 중이다. 또 계약체결부터 고객관리 과정, 사고접수에서 처리까지 고객과 접촉하는 일련의 과정을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재정비 한다. 모든 의사방향을 고객중심으로 맞추는데도 결의했다.

송 사장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타이틀을 패션처럼 진열해 놓지 말고 제대로 실천하자”며“최고 으뜸가는 보험회사를 지금부터 달성해 간다는 마음가짐을 가슴 깊이 새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