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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11개 외국어 지원 ‘외환 글로벌 뱅킹’ 서비스

해외 송금수수료 및 이체수수료 면제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3.26 0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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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140만명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11개 외국어로 제작된 스마트폰 뱅킹 전용 앱 ‘외환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1개 외국어 및 한국어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을 위해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송금, 계좌이체, 입출금 내역조회, 환전, 예금신규 및 해지 등 내국인과 동등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및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외환은행 임직원 모두는 ‘소중한 우리 고객님께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감사 새출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폰 뱅킹 가입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와 3000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