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10월 정보화촉진기본법 개정을 통해 설립된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을 역임한 김선배씨<사진>가 선임되었으며 지난 5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은 같은 날 김선배 원장 취임식과 창립이사회를 열었다.
김선배 원장은 뉴욕대 MBA, 건국대학교에서 정보통신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현대정보기술 창립멤버로 대표이사까지 역임하면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네트워크연구조합 이사장 등 우리나라 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온 정보통신 전문가이다.
또한 2004년부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IT839 글로벌화 기반을 다지고 아시아-유럽 비즈니스포럼(AEBF) 정보통신분과 위원장을 맡아 IT 국제협력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선배 원장은 취임사에서 진흥원의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해외IT지원센터(iPark)의 발전로드맵을 수립하여 진흥원을 빠른 시간내에 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이 IT해외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차세대 유망 미래산업과 연계를 통한 글로벌화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세대 경영학과
▲ 뉴욕대 MBA
▲ 건국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 박사
▲ 현대증권 국제부장, 뉴욕사무소장
▲ 현대정보기술 기획실장 겸 금융사업본부장
▲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
▲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