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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세계기록유산 국제회의 광주유치해야"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26 0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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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25일 “오는 4월말께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2013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회의의 광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지난 201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제10차 IAC에서의 한국 개최배경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세계유산 등재 의의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며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에서 2013년 IAC개최는 유네스코 위상과 5·18민주화 운동의 세계화 및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IAC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14인의 기록유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세계기록유산의 등재를 위해 매 2년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는 지난 15일 유치계획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