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1 국회의원 총선에 등록한 무소속 후보 4인이 단일후보를 내세우기로 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갑 선거구 총선에 나선 무소속 5명 가운데 김충조 후보를 제외한 4인은 최근 모임을 갖고 민주당에 맞서 후보단일화를 추진키로 잠정 합의했다.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아울러 시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도 '무소속시민연대' 결정에 합의했다.
무소속 후보들은 2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여수갑 지역에는 새누리당 김중대, 민주통합당 김성곤(현 의원), 통합진보당 강용주, 창조한국당 한성무 후보가 출마했으며, 무소속은 김동진, 김철주, 김충조, 박종수, 이광진 후보(가나다 순) 등 모두 9명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