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12월 결산법인 650개사의 정기주총이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30일에는 금호타이어 등 308사의 정기주총이 동시에 열려 3월 마지막 ‘슈퍼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702사 중 1035사가 지난 23일까지 정기주총을 완료했으며 650사가 3월 마지막 주 이후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65사, 코스닥 시장법인 485사로 아시아나항공, 한국외환은행,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12월 결산법인이 정기주총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은 금호타이어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84사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코스닥시장법인 224사 등 총 308사의 정기주총이 동시에 치러진다.
한편 정기주총 일정을 미확정한 상장사는 총 17사로 대우송도개발, 대한해운, 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KDR 등 유가증권시장 7사와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 아인스M&M 등 코스닥시장 10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