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NEAT(니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올레TV스쿨’에 니트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니트(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는 정부가 직접 개발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로 구성된 실용영어 중심의 시험으로서 올해부터 시행돼 2015년에는 수능 외국어 영역을 100% 대체할 예정이다.
|
|
|
KT 올레TV스쿨이 학생용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니트 전용관을 개설한다. |
교사전용 서비스로 학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올레TV스쿨에 학생용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학생용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니트관련 자료가 부족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 메뉴에 ‘니트전용관’을 개설했다.
‘올레TV스쿨’은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수업, 교과내신강의, 영상자료실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총 16만70편의 플래시, 동영상 콘텐츠와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지 및 교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니트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용 서비스 이용료는 월 8000원(부가세 별도)이다.
KT 올레TV본부 김동식 상무는 “올레TV스쿨의 니트 전용관을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도서지방에서도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학교와 가정에서 시험대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