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제 중견·중소기업도 경제적인 비용으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017670)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중견·중소기업들이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등을 연동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T 비즈 그룹웨어는 메일, 전자결재, 문서관리, 일정관리, 자원관리, 메시징 등의 다양한 업무 기능들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통합 업무 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이다.
T 비즈 그룹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SaaS형 그룹웨어 서비스로, 초기 구축 및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 특히 IT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시스템 도입과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T 비즈 그룹웨어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이 완벽히 연동되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기능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주소록 기능을 통해서는 기본적인 주소록 기능 외에 고객과의 접촉이력, 계약 갱신일자, 납품 수금일자 등 중요 거래 정보가 등을 포함한 확장된 인맥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T 비즈 그룹웨어 론칭에 맞춰 T 비즈포인트 웹사이트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조직도, 게시판, 기업용 웹하드’ 등의 기업 업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업무 기능을 이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T 비즈 그룹웨어, T 비즈 메일 론칭으로, SK텔레콤과 구글이 함께 제공하는 모바일 오피스 상품인 오피스팩과 함께 다양한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