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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음악경연 1차 26명 선발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3.25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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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스트리트 라이브 음악 경연 프로그램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의 첫 관문을 통과한 행운의 주인공들이 여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발표됐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최근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참가접수를 마감하고 1차 심사를 통해 26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어쿠스틱, 펑키, 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 있고 끼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선발됐다. 특히 다수의 음악 가요제에서 수상한 팀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2차 예선은 다음달 7,8일 홍대 앞 라이브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로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식카페(http://ypf.kr)를 통해 신청 이벤트로 가능하다.

이날 오디션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 등 유명 인디 밴드의 초청공연도 계획돼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으로 최종 13개팀이 선발되면 박람회 기간중 거리공연을 펼치게 된다.

조직위 거리공연과 김용규 과장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