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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월드샵’ 대대적 개편, 파격 서비스

익일 배송 보장·야간 고객상담 등 빠르고 편리한 구매 가능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3.22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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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 각종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직영 온라인 매장 ‘T월드샵’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오는 23일부터 오픈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T월드샵’ 이용 고객들은 △익일 배송 보장 △야간 고객상담 △고객과실 AS비용 지원 △14일 이내 반품 보장 등의 파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익일 배송 보장 프로그램은 ‘T월드샵’에서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휴대폰을 주문한 고객들이 익일 이내 새 휴대폰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급히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배송지연을 걱정했던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고객과 약속한 시간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1만원의 지연보상금을 제공한다.

또, 퇴근 후나 주말 휴대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T월드샵’은 연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담을 해주는 ‘야간 고객 상담제’도 운영한다.

야간 상담은 ‘T월드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상담 분야는 휴대폰 구매·개통,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이동통신 관련 전 영역을 포함한다.

아울러, ‘T월드샵’에서 오는 4월 말까지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은 ‘고객과실도 AS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통해, 고객과실에 의한 휴대폰 AS비용을 2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5만원을 내고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영 온라인 매장인 ‘T월드샵’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오는 23일부터 익일 배송보장, 야간 고객상담, 고객과실 AS비용 지원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고객의 실수로 최신 LTE폰의 액정이 파손됐을 때, 약 18만원의 수리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T월드샵’에서 구매한 고객은 5만원의 자기부담금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구입 후 45일 이내, SK텔레콤 직영AS센터에서 수리할 경우 제공된다.

온라인 판매점에서 휴대폰 구입 시 교환·반품 등의 사후서비스가 걱정된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T월드샵’은 제품 이상 및 배송 중 파손 시 14일 이내 100% 반품 혹은 교환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T월드샵’은 특정시간에 휴대폰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 2G고객을 위한 2G휴대폰 전문몰, 멤버십VIP고객 전용존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상반기 중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휴대폰 매장에서 휴대폰 구입은 온라인 상거래 특성상 배송지연 가능성이 높고, 환불·교환 절차가 까다로우며, 개통상담이 원활하지 않아 다소 불편이 있었지만, ‘T월드샵’의 한 층 강화된 고객서비스로 인해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직영 매장 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함께 시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T월드샵’ 개편 오픈 기념으로 지인에게 ‘T월드샵’을 추천해 개통을 도와준 고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펼친다.

지인 추천으로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외식상품권 (22명) △케이크교환권 (300명) 등 총 323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첨여부는 오는 5월17일 T월드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