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2.4%가 취업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앱을 사용하는 목적은 ‘채용공고를 보기 위해’가 64.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실시간 입사지원’ 44.3%, ‘관심 있는 기업의 정보 확인’ 38.6%, ‘연봉 정보 확인’ 29.1%, ‘어플 제공 부가서비스 이용’ 9.5% 순이었다.
어플 이용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자 65.9%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6%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21.5%, ‘매우 도움이 된다’ 20.3%,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각각 7.0%와 5.7%를 차지했다.
하루 취업 앱 이용횟수는 ‘1~2번’이 44.3%로 가장 많았고, ‘3~4번’ 31.6%, ‘수시’도 24.1%였다.
취업 앱의 가장 큰 장점은 50.6%가 ‘수시로 관심 있는 기업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실시간 입사지원’ 35.4%, ‘부가서비스 기능’ 8.2%, ‘수시로 이력서 수정 및 업데이트 가능’ 5.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