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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물어보니 "기업 절반이 SNS 운영"

SNS운영기업 중 ‘트위터’ 가장 많이 사용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3.22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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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반기 공채가 한창인 가운데, 구직자들이 목표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 중 하나로 해당기업 SNS를 살펴보면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SNS에서는 기업의 채용정보는 물론 제품정보와 캠페인 활동 등 기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사 신규서비스 ‘신입사원’에 올라온 1000대기업의 SNS를 분석한 결과, 1000대기업 중 절반가량인 459개 기업에서 SNS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NS를 운영 중인 459개사 중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SNS로는 ‘트위터’가 81.3%로 나타났다. 이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모두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도 있었다.

   
SNS 운영업체 비율
잡코리아 신규서비스 ‘신입사원’의 2차 서비스 오픈으로 구직자는 1000대기업의 SNS 주소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구직자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채용공고에는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SK △두산 △SK케미칼 △GS홈쇼핑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부발전 △동부라이텍 △KT파워텔 △한국투자증권이 10위 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