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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실시

모범 다문화가정 주부 및 행복 도우미 격려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3.22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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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 나눔재단은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주부와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준 개인 단체를 격려하는 제4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에서 2009년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한 전국 규모의 결혼 이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한 시상 제도로서, 금년 4회째다. 오는 4월23일까지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전년도(2011년) 대상 수상자인 ‘행복가정상’ 부문의 후인티홍수옹씨.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단체)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주요기관장 및 사회복직관장의 추천을 받아 나눔재단의 1차 심사와 5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에 의한 본심 및 수상 후보자 전원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본상 8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격려금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단체를 제외한 각 부문 결혼이주민 수상자 전원에게 1주일간 친정방문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행복도움상 부문의 한국인 수상자에게는 도움을 준 다문화가정 주부 출신국 중 하나를 선택해 현지를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나눔재단 홈페이지(www.kebfoundation.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