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운 기자 기자 2012.03.22 09:17:09
동기점멸시스템이 설치가 완료되면 항해자가 항로폭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대칭방식의 항로와 절단형 만곡부 항로를 명확히 구분할 수가 있어 선박의 안전 운항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밤바다 위에 아름다운 불빛을 연출하여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강준수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지속적으로 서․남해권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