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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원하는 인재, 찾아주는 서비스

사람인, ‘구직자-아바타서치, 기업-판도라매칭 서비스 개시’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3.22 0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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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직자가 원하는 채용공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정보를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이 각각 맞춤형 채용-인재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

구직자를 위한 ‘아바타서치’는 자신과 비슷한 스펙의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공고를 찾아 추천해주는 업계 최초 신개념 검색엔진 서비스다.

사람인 이력서 등록 시 구직자가 기재한 학력, 전공, 직종 등을 분석해 현재 진행되는 채용 중 본인과 유사한 조건의 구직자들이 많이 지원한 공고 순으로 매칭해 보여주는 것. 채용공고는 이력서 별로 10건씩 제공된다.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판도라매칭’은 채용공고의 직종, 지역, 경력 등을 기반으로 인재정보에 등록된 DB를 매칭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준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2주 이내 마감된 공고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공고당 3명의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업데이트나 입사지원 등 구직활동을 활발히 하고, 인사담당자의 평판이 높은 인재를 우선순위로 추천하고 있다.

사람인은 이번 서비스로 구직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채용정보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어 구직활동 시 유용하고, 기업은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 받아 채용 실패 확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