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2.03.22 08:29:11
[프라임경제] 미국과 유로존 등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최근 4년간 시중에 공급한 유동성이 1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을 찍은 2008년 이후 미국·유로존·일본·영국 등 4곳의 중앙은행들이 약 5조달러의 양적완화 조치에 나섰다. 이 규모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7.2%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