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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량 강화 위한 적극적인 인재 확보

11개 부문 경력사원 채용…상시 채용과 병행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3.21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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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선다. 총 11개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 것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연구개발 △파이롯트△해외영업 △상품전략 △마케팅 △구매 △법무 △기획·조사·지원 △정보기술 △품질 △CL 등이다. 입사지원은 현대차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14시까지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 △1차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HKAT)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4월 중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본인 이력이 이번에 진행되는 채용 직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에 인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해 이력서를 등록할 경우, 향후 관심 부문의 채용 진행시 우선적으로 채용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내부 변화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인재DB의 상시채용시스템과 병행해 공개 채용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