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SUV 신형 ‘싼타페(Santa Fe)’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에 돌입한 현대차는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를 콘셉트로 해 디자인됐다.
LED 포지셔닝 램프 및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으며, 최고급 공법을 사용해 질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공조 제어·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으며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경보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수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도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레버 조작으로 훨씬 간편해 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주는 ‘오토홀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 ‘2열시트 슬라이딩’ △‘운전석 12Way 전동시트’를 중형 SUV 최초로 적용하는 등 ‘세련미·스마트·실용성’을 갖춘 차세대 도시형 SUV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관에서 뿜어 나오는 기대 이상의 강력한 카리스마, 기존 SUV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는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신형 ‘싼타페’는 새로운 SUV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싼타페’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우선 다음달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마라톤과 K-팝(POP)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런칭 쇼케이스 ‘런서트(RUNCERT)’를 개최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1만명)를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런서트’는 △‘싼타페 마라톤 대회’ △가수들이 출연하는 ‘싼타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런칭 쇼케이스. 특히 마라톤 대회 참가비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현대차는 이번 쇼케이스를 ‘축제와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이 밖에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 출고 시 △300만원 상당 주유권 제공(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7명) △하이패스 무상 장착(170명) 등 총 17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페스티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