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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별내신도시 전·월세 알선 서비스 제공

부동산 방문 없이 세입자 구할 수 있어…무료 셔틀버스도 운행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3.21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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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별내신도시 입주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입주 단지에서 전·월세 알선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쌍용건설(012650)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에서는 전·월세를 원하는 입주민과 고객들에게 각각 신청서를 받아 부동산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이 일일이 부동산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월세자를 구할 수 있어 지금까지 약 200여건 계약을 알선했다.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인근 대형마트(홈플러스 신내점)로 오전6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총14회 운행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 간격은 30분으로 단축돼 운영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초기 입주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현재 약 50%가 입주했다”며, “LH공사에서 하반기까지 주요 도로 및 기반시설을 완료하기로 했고, 수도권 동북부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별내신도시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었던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는 전용면적 101~134㎡, 지상13~22층 총 10개 동 652가구 규모로 1월말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