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은 20일 농어업 토목 관련 기술자문기구인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사회'(회장 안치호)를 설립했다.
기술사회는 기술사법 제14조(기술사회의 설립)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이 법에 따라 △기술향상에 관한 조사·연구 △산업기술 지도 및 정보교환 △ 기술사의 직무개발과 교육 등 각종 학술 활동과 현장 기술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농어업토목과 토목시공, 수자원개발, 토양환경 등 31개 분야에 기술사를 보유한 직원 316명을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 △강원·충청 △전라 △경상지부 등 전국 4개 지부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술사회 회장인 안치호 공사 사업계획실장은 "기술사 회원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공사의 기술 전문성을 지속으로 높여가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농업기술 발전과 농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