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3.20 15:17:23
[프라임경제] 탤런트 신은경의 패션 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과 피부관리 전문가 이금희 원장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금희 피부밥’이 롯데홈쇼핑에서 2시간 동안 10억원 이상 팔아 치우는 기록을 달성했다.
신은경 '페클로젯' 착용 컷. |
트렌치 코트, 후드 야상 재킷, 팬츠 3종 등을 판매한 결과 2시간 동안 1만1500여 벌이 팔려 나가며 총 주문금액 11억원을 기록했다.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 스타일을 반영해 기획ㆍ제작한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적정한 가격 또한 고객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다음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9시20분에 예정됐다.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판매 중인 스킨케어 브랜드 ‘이금희 피부밥’ 역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판매한 ‘곡물테라피 더블패키지’는 방송 2시간 동안 7700세트가 팔리며, 총 주문금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보리, 참깨, 율무, 녹두 등 15가지 곡물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보습, 영양 공급, 주름 개선, 각질관리 등 피부를 총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토털 시스템이다.
롯데홈, 이금희 피부밥 방송장면. |
전문가 브랜드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심어준 동시에 고품질∙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며 롯데홈쇼핑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단시간 안에 자리매김했다.
롯데홈쇼핑 패션 부문 이만욱 부문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들을 기획해 적정한 가격에 판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