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특강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동신대 김필식 총장이 대학 내 인기 강사(?)로 부상하고 있다.
김 총장의 특강이 대학 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선배 재학생들의 조언에 따라 신입생들의 특강 요청이 쇄도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김 총장이 직접 특강을 하는 이유는 철저히 학생 중심의 행정을 펴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격려해주고 동기 부여를 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갖고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필식 총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실용음악학과, 방송연예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대학생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총장은 학과 특성에 맞게 한류와 K-POP의 인기 요인에 대해 소개하고, 음악인과 방송인이 되기 위해 신입생들이 준비해야 할 자세를 소개했다.
또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서는 미래설계와 자기 관리, 시간관리, 책읽기, 봉사활동 등 다섯 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장은 오는 22일에는 컴퓨터학과와 디지털콘텐츠학과 문화산업기획학과, 27일에는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29일에는 보석귀금속학과와 한약재산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