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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러쉬’ 오픈 임박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05 0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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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N 제작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키드러쉬(SKID RUSH)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이싱, MMORPG 재미요소가 완벽히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레이싱 게임으로 NHN이 1년 반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게임이 자체 제작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는 오는 10일 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해 발표한 MMORPG ‘R2’가 성공하면서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NHN은  스키드러쉬’로 캐주얼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NHN이 이처럼 확신하는 것은 NHN 제작센터에서 1년 반 동안 준비한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기존 캐주얼 레이싱에 차량 육성, 퀘스트 수행 등 MMORPG의 게임요소를 완벽히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레이싱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열며 오픈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 떄문이다.

실제로 ‘스키드러쉬’는 다른 캐주얼 게임들과 달리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게이머들은 스토리 기반의 퀘스트, 공성전 개념의 채널전 등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게이머간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재미요소를 통해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재미들을 만끽할 수 있다. 

최휘영 NHN 대표는 “아직까지 국내 게임 시장에서 웹보드, MMORPG, 캐주얼 게임 장르 모두에서 성공한 업체는 없었다” 면서 “NHN은 ‘스키드러쉬’ 를 통해 게임 시장의 유일한 멀티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