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골프협회와 함께 ‘대전광역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대전광역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협약은 지역 주니어 골퍼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실력 향상을 독려해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원방식은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1일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의 성적합계 우수자 초·중·고등부 남녀 각 1~3위 총 18명을 선발해 문화재단에서 연간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대전에서 배출된 골프 국가대표 박채윤 학생에게도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차세대 유망주 육성을 위해 매년 유소년 골프인재를 선발해 역량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대전광역시 및 대전광역시골프협회와 손잡고 지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