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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證, 최대 18% 추구 원금보장 포함 ELS 4종 공모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3.20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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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21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 3개 종목과 양방향 원금보장형 ELS 1개 종목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 569호'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5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또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35%(최대 연 10.02%)를 지급하나 만기평가일 종가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570호'는 현대중공업과 한화케미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 이상이면 연 22.02%로 수익을 확정 상환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6.06%(연 22.0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생길 수 있다.

'ELS 571호'는 삼성화재와 BS금융지주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화재, BS금융지주)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은 때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5%(연 15%)의 수익을 지급하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으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572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23일 KOSPI200지수를 기준지수로, 투자기간 1년6개월 후 평가 때 KOSPI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5%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3%의 수익을 확정한다. 만약 지수가 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120%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해 80% 미만 때는 3% 수익, 상승에 따라 최대 15%의 수익이 확정돼 만기일에 최대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569~571호는 고위험, 572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전 상품 모두 10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문의는 이 증권사 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