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복리 증진 및 상호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은행 정해붕 부행장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전략사업그룹 정해붕 부행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 |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원을 위한 제휴 신용카드, 대출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앞으로 100만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5만여 개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을 받고 하나은행과 함께 회원들을 위한 복지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정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