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승관 신임 소장(오른쪽)과 전임 김준식 소장이 취임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은 광양제철 제공. |
그는 이어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비용이 막대하다. 광양지역 모든 패밀리들은 한 가족으로서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자"며 "지역과도 진솔한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적 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구출신인 백 소장은 영남대 금속학과를 나왔다.
전임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부사장으로 승진해 스테인리스사업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