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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S 시리즈, 비거리와 타격감 ‘최상급’

미스샷에도 정확한 방향…팀 혼마 골프단, 미모와 실력 겸비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3.19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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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혼마골프는 19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형 베레스(BERES) 뉴 S 시리즈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 혼마 코리아(TEAM HONMA KOREA)의 창단식도 진행됐다.

   
혼마골프 니시타니 코지 대표는 “S 시리즈는 비거리와 타감에 있어서 최상급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자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S시리즈’는 혼마가 가진 최첨단의 기술을 집약해 새롭게 개발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으로 구성됐다. ‘안정성’을 중시해 미스샷 시에도 정확한 방향으로 볼이 날아가는 것을 컨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S-02드라이버는 헤드에 ‘7피스 구조’를 채용해 페이스·크라운·솔의 각 부분이 이상적인 반발을 만들어 내는 ‘트리플 반발 설계’를 가능하게 해 헤드 전체의 반발력이 비거리와 타구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낸다.

페어웨이우드의 경우, 번호별 중심설계로 헤드 중심을 낮게 설정했다. 이로 인해 쉽게 고탄도를 가능하게 했으며, 각 번호마다 중심거리와 중심각을 최적화해 포착력이 좋으며 조작성을 높였다.

IS-02 아이언은 #4~8번은 새롭게 적용한 ‘L컵 구조’의 페이스로 최대한의 비거리 퍼포먼스를, #9~SW는 ‘3D용접 구조’의 페이스로 필링과 안정성을 획득했다. 그리고 기분 좋은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을 추구한 연철단조 바디로 제작됐다.

또 각 샤프트에는 고복원력의 6축 시트 아마크(ARMRQ)·6샤프트를 채용했다. 카본 섬유를 6방향에서 넣어 헤드 복원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볼 포착력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니시타니 코지 대표는 “지난해 한국지점 설립 이후 인지도와 인기도는 다시 부활하고 있다”며 “한국의 모든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번 S 시리즈는 비거리와 타감에 있어서 최상급”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런칭쇼와 함께 열린 팀 혼마 창단은 국내 여자 프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시니어클럽으로 인식되던 혼마골프 클럽의 타겟을 보다 젊고 신선하게 바꾸려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하다. 혼마골프는 소속 선수들에게 11개 이상의 클럽과 캐디백 및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새롭게 계약한 김자영·김혜윤·안신애·양수진 선수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사 프로 서포트팀에서 클럽 피팅을 시작, 2주전 사카타 공장에 방문하며 최종 피팅을 할 때까지 가장 적합한 클럽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계약금과 인센티브 내용은 양쪽 협의에 의해 비공개를 하기로 했지만, 국내 클럽 계약으로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