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마골프는 19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형 베레스(BERES) 뉴 S 시리즈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 혼마 코리아(TEAM HONMA KOREA)의 창단식도 진행됐다.
혼마골프 니시타니 코지 대표는 “S 시리즈는 비거리와 타감에 있어서 최상급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자부했다. |
페어웨이우드의 경우, 번호별 중심설계로 헤드 중심을 낮게 설정했다. 이로 인해 쉽게 고탄도를 가능하게 했으며, 각 번호마다 중심거리와 중심각을 최적화해 포착력이 좋으며 조작성을 높였다.
IS-02 아이언은 #4~8번은 새롭게 적용한 ‘L컵 구조’의 페이스로 최대한의 비거리 퍼포먼스를, #9~SW는 ‘3D용접 구조’의 페이스로 필링과 안정성을 획득했다. 그리고 기분 좋은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을 추구한 연철단조 바디로 제작됐다.
또 각 샤프트에는 고복원력의 6축 시트 아마크(ARMRQ)·6샤프트를 채용했다. 카본 섬유를 6방향에서 넣어 헤드 복원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볼 포착력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니시타니 코지 대표는 “지난해 한국지점 설립 이후 인지도와 인기도는 다시 부활하고 있다”며 “한국의 모든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번 S 시리즈는 비거리와 타감에 있어서 최상급”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런칭쇼와 함께 열린 팀 혼마 창단은 국내 여자 프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시니어클럽으로 인식되던 혼마골프 클럽의 타겟을 보다 젊고 신선하게 바꾸려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하다. 혼마골프는 소속 선수들에게 11개 이상의 클럽과 캐디백 및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새롭게 계약한 김자영·김혜윤·안신애·양수진 선수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사 프로 서포트팀에서 클럽 피팅을 시작, 2주전 사카타 공장에 방문하며 최종 피팅을 할 때까지 가장 적합한 클럽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계약금과 인센티브 내용은 양쪽 협의에 의해 비공개를 하기로 했지만, 국내 클럽 계약으로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