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5일부터 영문 채권정보센터를 구축, 영문화 된 채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문 채권정보센터는 국내 채권시장의 발행 및 유통 통계정보, 실시간 거래내역, 채권시장지표, 채권관련 법규, Analyst 분석자료 등 국내 채권시장 관련 정보 서비스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증협 관계자는 “이번 채권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국내 채권시장 정보접근 용이성을 제고하고 장외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매매 편의성을 제공하여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활성화 및 채권시장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