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컨택센터협회(이하 KCCA)가 제27차 이사회를 갖고 회장에 엠피씨 조영광 대표를 선임했다. 16일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14명의 이사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국컨택센터협회는 16일 제27차 이사회를 갖고 회장에 엠피씨 조영광 대표를 선임했다. |
협회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엠피씨 조영광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으로 ktis조성호 대표, ktcs 임덕래 대표, 이사에 ECS텔레콤 현해남 대표가 선임됐으며 나머지 10명의 부회장과 이사는 재선임 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협회신규 임원 선임 및 퇴임건과 2011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올해에는 중장기 계획으로 사업부문 활성화 및 이미지 개선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웃소싱전문기업협의체를 운영하고 이미지 개선 및 시장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상담사 지위 상승을 위한 홍보활동과 업계분야별 커뮤니티구성, 2회 솔루션 컨퍼런스 개최는 올해 가장 중점을 둔 분야이다.
협회는 대․내외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대내활동으로는 대정부활동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와는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업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노동부는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한 중요도 인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외활동으로는 컨택센터 관련 홍보기사게재, 대한민국 컨택센터 대상시상, 재능기부운동, 지식데이터 베이스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