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일 분사한데 이어 16일 콜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서울 서대문 웨스트게이트타워 농협생명콜센터 7층에서 열린 ‘NH농협생명·NH농협손해 콜센터 개소식’에는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와 장은수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NH농협생명·손해보험이 16일 농협생명콜센터 7층에서 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좌측 6번째)를 비롯해 유베이스 등 10개사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은 2011년 4월 콜센터 독자구축에 들어간데 이어 올 1월 생명 325석 손보 125석 규모의 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3월2일 정상출범 했다.
개소식에서 NH농협생명 나동민 사장은 “아무런 탈 없이 콜센터를 오픈할 수 있게 노력해준 임직원과 협력사에 감사를 느낀다”며 “콜센터는 NH농협생명의 첨병으로 고객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김주하 상무는 “길게는 20년간 고민해 왔고 짧게는 2년 동안 노심초사하고 준비해 왔는데 아주 흡족하게 오픈돼 기쁘다”면서 “고객과 접촉을 위해 많은 노력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보험업계를 리드해갈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