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16일 오후 4시부터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제4회의실에서 '광주시 스마트전문화의 추진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산업동향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조선대 지식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이정협 연구위원이 '광주의 스마트 전문화 전략수립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인 이정협 연구위원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OECD TIP (Technology and Innovation Policy)에서 구성한 스마트 전문화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광주지역 산업의 질적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스마트전문화 기법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참여방안을 제시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전문화 전략의 세계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광산업이 기존의 LED와 광통신부품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주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전문화 프로그램에 광주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