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과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은 16일 오후 2시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노동청에서 ‘2012년도 컨설팅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단에서 올해 수행하는 컨설팅사업 중 ‘일터혁신분야’ 4개와 ‘고용창출분야’ 2개 등 총 6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노사발전재단은 16일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노동청에서 '2012년도 컨설팅사업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
이어 중소기업에 고용된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컨설팅’, 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근로유형 발굴 및 설계 등을 지원하는 ‘근로시간줄이기 컨설팅’에 대해 설명했다.
‘고용창출분야’에서는 근무체계 개편 또는 새로운 시간제 직무 개발등에 대해 ‘시간제일자리 창출 컨설팅’과 일자리순환제, 교대제 도입·전환, 실근로시간 단축 지원에 대한 ‘일자리함께하기 컨설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12년도 컨설팅사업 통합설명회’에서는 재단에서 올해 수행하는 일터혁신 및 고용창출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 및 관리·운영방안 등을 소개하고, 각 사업마다 포함돼 있는 컨설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재단에서는 현재 일터혁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거나 역량과 여건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 과제와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주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일터혁신2팀장은 “경쟁력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관리운영 방식 등의 변화가 선결 과제”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기업들이 노사화합과 일터혁신, 일잘창출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