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친환경도시조성 및 녹색생활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5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을 인간․자연․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가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녹색희망셈법인 녹색희망 더하기, 녹색위해 줄이기, 녹색세상 곱하기, 녹색행복 나누기를 잘 표현하는 내용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녹색도시 조성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노래, 춤, 상황극,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의 작품을 동영상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5월7일까지 50일간이며, 중‧고‧대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접수방법은 광주시 환경정보사이트인 에코포털서비스(www.eco.gwangju.go.kr 환경UCC공모전)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제출된 작품은 영상‧광고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에서 2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이들 작품에 대해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300만원), 최우수 1점(상금 200만원), 우수 2점(상금 100만원), 환경상 10점(상금 10만원)을 결정해 오는 6월1일 발표하고, 6월 5일 환경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297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6개 입상작품을 에코포탈사이트에 등록하고 환경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 강운태 시장은 “본 공모전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인간․자연․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 광주만들기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마음을 담고, 광주가 국제적인 환경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