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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승대회 18일 F1경주장서 개최

RV차 경주 무료 입장...레이싱댄스.포토타임.경품행사 등 다채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16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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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오는 18일 영암F1경주장(KIC.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RV(레저용 차량) 자동차 경주인 ‘2012 넥센 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 개막전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7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는 우리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RV/SUV 차량으로 순위경쟁과 랩타임(한 바퀴 도는 시간) 단축을 통해 선수의 기량과 튜닝(자동차 개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여대의 RV/SUV 차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 RV 차량 스피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레이싱걸 댄싱 행사,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MTB 자전거, 불스원샷 연료 첨가제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고 ‘미래 꿈나무와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라는 주제로 목포 어린이집 아동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코리아 스피드 레이싱의 김기혁 대표는 “2012년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 넥센 RV 챔피언십을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며 “모터스포츠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전은 무료 입장으로 관람객은 F1경주장 상설블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는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가 치러지며 전 대회가 영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