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000240)가 'Hankook DDGT 챔피언쉽' 및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후원 등 2012년 국내 모터 스포츠 후원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06년부터 'Hankook DDGT 챔피언십'을 후원해온 한국타이어는 올해 총 6전의 경기를 후원하며 레이싱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본격적인 후원을 시작하며,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한국 DDGT 챔피언십'은 처음으로 경차 스프린트가 정규 클래스로 편입돼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참가 유도 및 저변 확대 효과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도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사로 나선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제전 중 하나로 현대차 제네시스쿠페와 아반떼, 기아차 포르테쿱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원 메이크 레이싱 대회다. 올해의 경우 3억원이 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최고 수준의 총 상금을 내걸고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김세헌 상무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세계 정상급 수준의 타이어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타이어 업계 발전이 곧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다이나믹하고 안전한 레이싱을 위한 첨단 타이어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지난 수년간 글로벌 중심 무대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성능의 상품과 제반 노하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8년간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현재는 유럽 명차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으로 유명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이태리 슈퍼스타즈', '일본 Super-GT', '독일 VLN시리즈', '뉘버그링 24시' 등의 대회들을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