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디에스피이엔티는 울릉군으로부터 SBS 드라마스페셜 <외과의사봉달희> 제작지원을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에스피이엔티는 이번 계약으로 울릉군으로부터 제작비 4억4천만원의 지원과 오픈세트장건립을 위해 건물과 부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디에스피관계자는 “울릉군의 지원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오픈세트장을 통한 부가수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과의사 봉달희, 김형식 연출, 이정선 극본 >는 외과 레지던트 봉달희(이요원)이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SBS에서 오는 17일부터 방영 예정이며, 이요원, 이범수, 김민준, 오윤아 등이 출연 한다.
디에스피이엔티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집중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섬유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하였으며 소속연예인을 기반으로 음반제작, 매니지먼트, 영상컨텐츠(드라마,예능정보프로그램, 영화) 제작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