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 산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이하 투교협)는 친서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제1기 복지시설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와 청소년 전문강사를 초청해 금융의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와 금융 관련 영화상영 및 금융투자체험관 견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투교협은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공동으로 복지시설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총 2기(1기당 3일·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투교협은 취약계층의 자립능력 향상 및 금융소외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003-9852 또는 이메일(jhs@kofia.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