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제성장과 환경보호의 조화를 관리하는 이른바 지속가능개발 문제를 전담할 국제기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오는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에서 지속가능개발 문제를 다룰 기구를 설치하는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등은 현재 유엔환경계획(UNEP)의 기능을 강화하자는 견해를 갖고 있으나, 브라질은 지속가능개발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아예 새로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