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이 15일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4ㆍ11 총선과 관련, 읍면장 및 선거담당 공무원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법정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청 박재룡 행정팀장과 이해영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와 법정 절차사무 관리 방안, 유권자에 대한 투표편의 서비스 확대, 공무원, 이장 등의 선거 관여행위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법정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주민등록일제정리,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등에 대한 사항과 공명선거는 물론 주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관한 사항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재룡 행정팀장은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 해 나가겠다”며 “4월에 치러질 19대 총선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 모두가 총선대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