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 정홍원)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4·11 총선에 나설 8차 공천자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은 대부분 탈락 예정이던 현역 의원 등의 반말로 확정이 미뤄졌던 곳으로, 8차 공천에서도 현역 의원의 지역구나 공천신청지역을 변경하는 ‘돌려막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날 11명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현재 공천 확정자는 193명이 됐고, 경선 진행 지역구 21곳을 제외한 미공천 지역구는 32곳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11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명) - △구로을(강요식 서울희망포럼 SNS 소통위원회 위원장)
◆부산(2명) - △진구갑(나성린 국회의원) △남구을(서용교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인천(1명) - △남동을(김석진 전 MBC 기자)
◆경기(3명) - △수원을(배은희 국회의원) △화성을(리출선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광주(노철래 국회의원)
◆충북(1명) - △청원(이승훈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경북(1명) - △고령·성주·칠곡(석호익 전 KT 부회장)
◆경남(1명) - △진해(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세종특별자치시(1명) - 신진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제보궐선거 - △세종특별자치시장(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