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후원기업인 GS칼텍스(사장 전상호)가 박람회 입장권 4만장(10억원 상당)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박람회 공식 후원기업으로서 30억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박람회장내 GS칼텍스 에너지필드관을 운영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도 하고 있어 여수엑스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전상호 GS칼텍스 사장은 “입장권 구매를 통해 박람회 후원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고자 했다”며 “향후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공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지난 8일 기준 31만7000매가 예매됐으며 엑스포 개막이 가까워질수록 전 국민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