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해외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가정에 대한 부담경감 등의 이유로 해마다 지원자 수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는 서울시와 YBM Education이 2006년 3월 설립한 것으로 원어민 강사에 의한 수준 높은 교육과 서울에서 현지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
이번 캠프는 영어를 처음 접해보는 청소년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이를 통해 원어민에 대한 영어 사용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영어캠프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랜 경험과 전통을 자랑하는 YBM Education의 위탁운영으로 서울시 거주 학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간의 입소기간 동안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보다 심도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타 영어마을과는 달리, 미술, 과학, 역사, 패션, 애니메이션, 연극 등 본인이 평소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전공선택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이루어 지고, 총 10회의 전공수업 후 전시회와 공연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45개의 다양한 체험관에서 직접 경험하고 습관화하는 생활 속의 영어를 습득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무엇보다 영어를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몰입학습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로 그 효과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영어마을 퇴소 후에도 온라인 사후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