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멕스산업은 ‘코멕스 글라스 룩’의 첫 출차 세르머니를 갖었다고 15일 밝혔다.
약 2년여간의 연구개발기간이 소요 된 ‘코멕스 글라스 룩’은 기존 바이오킵스와 바이오글라스, 클로켄을 통해 밀폐용기분야에서 제품기술력을 인정받은 코멕스와 100년 역사의 일본유리전문업체 이시즈카글라스의 고난도 유리제조기술을 더해 탄생된 제품으로써, 유리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절대적 신뢰와 니즈로 개발하게 되었다.
몸체에서 쓰인 내열강화유리는 재생이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로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최고의 엄선된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투명도가 기존제품들에 비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몸체 상단을 꽃잎처럼 벌어지게 하는 고난도 유리공정기술을 통해 최대한의 미적 요소를 가미하여 밀폐용기인 동시에 테이블웨어가 되는 제품이다.
그에 더해 수북이 담는 한국주부의 특성을 고려한 쎄미돔형태에 주로 명품브랜드에서 선호하는 갈색을 적용하고, 유리 같은 투명함을 보여주는 고급 PP(폴리프로필렌)소재를 선택하여 전에 없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현재 총 9종이 출시되었고, 추가 개발 중이다.
㈜코멕스기업 마케팅팀장 김한수 부장은 ‘코멕스 글라스 룩’은 기존 밀폐/보관의 의미가 강했던 ‘락(lock)’에서 정성과 아름다움의 의미인 ‘룩(look)’으로의 세대전환이 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밀폐용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에 맞추어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