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055550)은 15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로골퍼 이재혁 선수와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왼쪽)이 이재혁 선수(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선수는 골프 시작 5년만인 2010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KPGA 퀄리파잉(Q)스쿨을 통과해 프로로 전향한 열 여덟살의 신예 유망주다.
신한지주는 2007년부터 한국 최고의 남자골퍼로 부상하고 있는 김경태 선수와 강성훈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김 선수는 2010년 일본프로골프투어 시즌 상금왕과 2011년 한국프로골퍼투어 상금왕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 선수는 미국 PGA에 진출해 2년 연속 시드를 유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신한지주 한동우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이재혁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월드클래스 금융그룹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신한의 이미지와 부합된다”며 “이 선수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