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엑스포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콜센터 운영이 15일부터 시작된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는 주관 통신사인 ㈜KT와 주관통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사전 리허설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박람회가 끝나는 8월12일까지 여수엑스포 공식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콜센터 대표번호 ‘1577-2012’로, 전시·공연·교통·숙박 등의 문의사항을 박람회 상담원이 직접 안내한다. 또한 입장권 구매 및 숙박 예약, 교통 관광 정보 등은 인터파크와 호텔엔조이 등 유관기관 콜센터로 연결된다. 상담 후에는 박람회 콜센터로 다시 전화를 돌릴수 있는 호 전환 서비스도 가능하다.
15일부터 4월15일까지는 6명의 상담원이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국어로 안내한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4월16일부터 박람회가 끝나는 8월 12일까지는 30명의 상담원이 8시부터 오후11시까지 영어, 중국어, 일어를 추가해 안내한다.
조직위 박판돌 회장운영총괄부장은 “단순한 안내 차원을 넘어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