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찰이 15일 우리은행(053000) 임직원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비리 혐의를 포착해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포천에 PF를 진행한 건이 있는데 공무원 비리 조사와 연계돼 해당 부서를 압수수색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경기도 모 리조트 개발사업 PF 대출과 관련해 공무원이 연루된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에 우리은행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까지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